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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명당자리 찾기 (for 뮤지컬 라이온킹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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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명당자리 찾기 (for 뮤지컬 라이온킹 내한공연)


    이번 포스팅에서는 뮤지컬 라이온킹 서울 공연이 열리는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명당자리 포스팅에 대해서 써 보려고 한다. 오페라극장은 굉장히 큰 공연장이기도 하고, 객석이 무려 4층까지 있어 좌석을 어떤 좌석을 잡느냐에 따라 같은 뮤지컬 작품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공연장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좌석안내도 및 좌석배치도 캡쳐와 함께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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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음악당 오페라극장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은 관람석 총 2,283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객석은 1층부터 4층까지 총 4개 층으로 나누어져있다. 오페라극장을 찾아갈 사람들은 서울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전당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도착한 후, 비타민 스테이션에서 음악당 오페라극장으로 가면 된다.


  총 2,283석 규모의 오페라극장 좌석 중 일반 판매석 1,993석으로, 일반석 1,925석, 장애인석 20석, OP석 48석이다. OP석은 

Orchestra Pit 좌석을 말하는 것으로, 클래식 공연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앉는 '오케스트카 피트' 라는 구덩이 같은 좌석을 판매하는 것이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앉는 곳이라 장단점이 극명한 좌석으로, 뮤지컬 캣츠에서는 젤리클석이라는 좌석으로 판매되기도 했던 좌석등급이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의 특이좌석은 판매 유보석 290석으로, 자막시야불량석 48석 그리고 시야제한석 242석이다. 자막시야불량석은 그야말로 자막스크린이 잘 보이지 않는 좌석이다. 한국어 공연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영어로 공연되는 라이온킹 같은 작품에서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항는 사람에게는 적합할 만한 좌석이다. 시야제한석은 무대가 일부만 보이는 좌석으로, 역시 감상에 불편함이 있는 자리이다.






예술의전다아 오페라극장 좌석배치도: 

1층 좌석안내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층에는 총 951석의 자리가 있다. 이 좌석들은 일반석 850석, 장애인석 15석, OP석 48석, 시야제한석 38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seatGuide2?place=operaTheater#none


  위 링크에 있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좌석도에서 빨간색 점으로 보이는 좌석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과 시야각을 볼 수 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무대가 어떤 느낌으로 느껴지는지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오히려 무대 앞쪽으로 가면 고개를 들고 공연을 봐야 해서 불편할 수 있다. 무대 전체를 조망하기에도, 고개를 편하게 보기에도 1층 뒤쪽 좌석을 추천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1층 앞좌석의 경우, 라이온킹 한글자막을 보려면 1층 무대 한참 위쪽에 있는 대형 자막 스크린을 봐야 해서 불편할 수 있다. 예전에 오페라 라보엠 공연을 보고 나니 고개가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자막 스크린 위치를 넉넉하게 선정하여 많은 뮤지컬 라이온킹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음악당

오페라극장 2층 3층 4층 좌석도

(뮤지컬 라이온킹 좌석배치도)



  오페라극장 2층 좌석규모는 487석이고, 일반석 363석, 자막시야불량석 48석, 시야제한석 76석이다. 오페라극장 3층은 총 451석이며 일반석 378석, 장애인석 5석, 시야제한석 68석이다. 4층 394석, 일반석 334석, 시야제한석 60석이다. 2층 앞쪽까지는 시야각이 괜찮은데, 3층이나 4층으로 올라가면 떨어질 것 같이 멀미감이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어린아이 또는 유아 (8세이상 관람가이다) 와 함께 가는 가족단위 뮤지컬 관람객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라이온킹 인터내셔널 팀은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일명 원정경기 전용 팀(?) 이기 때문에, 웨스트엔드나 브로드웨이 공연의 주연들과는 다르다. 하지만 이미 라이온킹 공연 측에서 브로드웨이와 똑같은 품질의 공연을 하겠다고 공언한 기사를 내기도 했고, 라이온킹은 무대 컨셉이나 연출 자체가 정말 훌륭한 유명 뮤지컬 작품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는 않는다. 벌써부터 내년 라이온킹 내한공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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