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018. 8. 7.
루나파크전 솔직후기 (비추, 동대문 DDP 전시회)
지난 주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인터파크에서 야심차게 기획했다는 루나파크 전시회에 다녀왔다. 솔직히 너무 시간이 아까운 전시회였지만, 이 전시회의 참상을 좀 알려야 될 것 같아서 포스팅한다. 일단 인증샷이다. (가보지도 않고 깐다고 할까봐 안에서 찍은 사진 한구석을 크롭해서 올린다) 친구가 초대권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친구덕분에 루나파크 무료 티켓으로 가게 된 나조차 동대문까지 왔다갔다 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형편없는 전시회이다. 정가 내고 봤으면 더 빡쳤을 것 같아서, 솔직후기를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조목조목 설명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인터파크 루나파크전 더 디자인 아일랜드, 최악이었던 이유 (단점): 1. 전시 광고 / 상세 안내페이지에 나왔던 내용과, 실제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