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뮤직 페스티벌 2018 @ 세종대학교 (서울 광진구, 7월 인디음악)

어반뮤직 페스티벌 2018 @ 세종대학교 (서울 광진구, 7월 인디음악)

 

 

   다음 주 주말인 7월 21일과 7월 22일, 광진구 세종대학교 캠퍼스에서 어반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EDM 페스티벌같이 분위기가 화끈하고 뜨거운 페스티벌은 아니지만, 도심에서 다양한 인디음악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도심 속 음악축제이다. 인디 씬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멜론, 지니 등 음원사이트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음원 강자 뮤지션들 (일명 음원깡패), 신예 힙합 아티스트, 뉴페이스 아티스트 등을 두루 섭외해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어반뮤직페스티벌은 코엑스에서 열렸고, 올해는 광진구에 있는 세종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어반뮤직페스티벌 2017에는 약 7000여명의 관객이 모였었는데, 올해는 더 관람객이 많을 것 으로 예상된다. 세종대 어반뮤직 페스티벌 안내사항, 주의사항과 팁 등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정리해보았다.

 

 

 

 

 

 

 

 

어반뮤직페스티벌 2018 소개

 

 

 어반뮤직 페스티벌은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로, 세종대학교 광진구 캠퍼스 안에 스테이지를 만들어 놓고 진행되는 실내음악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토~일요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 권종은 1일권과 2일권 두 가지가 있다.

 

1일권은 예매 시 내가 직접 선택한 날짜 (토요일 또는 일요일) 둘 중 하나에 입장하여 어반뮤직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어반뮤직 페스티벌 날짜, 장소, 기간, 출연진, 티켓 가격

 

 

어반뮤직페스티벌 입장권 가격은 1일권 77,000원, 2일권 110,000원이다.

 

2일권은 세종대학교 어반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되는 7월 21일, 22일 양일간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며, 동일한 사람만 관람할 수 있다. 토요일은 내가 입장하고, 일요일은 친구에게 손목밴드를 양도하는 식으로 나눠서 관람할 수 없다.

 

 

 

 

어반뮤직 페스티벌 입장안내, 주의사항, 티켓교환, 좌석 배정

 

 

공연은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만 7세 미만은 티켓을 구입해도 입장 자체가 안 되니, 가족단위로 어반뮤직페스티벌에 가고자 하는 사람은 동반할 유아가 만 7세미만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소지해야 한다.

 

인터파크나 티켓링크등에서 어반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구입한 사람은, 배송지를 설정하여 받은 지류 티켓 (종이 티켓) 을 가지고 공연장 티켓부스에서 손목팔찌 (입장팔찌, 손목밴드) 로 교환해서 착용한 후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내내 손목팔찌 (손목밴드) 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토-일 양일권을 구입한 사람은 주말 내내 팔찌를 차고 있어야 한다.

 

종이티켓 또는 손목 입장밴드를 분실할 경우 재발행이나 재발권이 절대 불가하니 훼손 및 분실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좌석 배정은 선착순 입장으로 배정된다.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려면 해당 스테이지에 빨리 도착해야 한다.

 

 

 

 

 

어반뮤직 페스티벌 출연진 (어반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7월 21일 토요일 라인업

     어반 스테이지

     마틴스미스, 프롬, 마인드유, 이로한 & 빈첸, 잔나비, 치즈, 멜로망스, 스탠딩에그

     씨티라이트 스테이지

     박지용 (허니지) , 소수빈, 우수한 OOSU:HAN, 1415, 위아영, 민서, 양다일

 

7월 22일 일요일

     어반스테이지

     정준일, 최낙타, 앰비션뮤직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 , 쏜애플, 정세운, 디에이드, 데이브레이크, 로이킴

     씨티 라이트 스테이지

     옥민과 땡여사, 훈스, 장희원, 미교, 새봄x이민혁, 한올, 오왠

 

 

 

어반뮤직페스티벌 공연시간

대부분의 공연이 40분~50분 내외에서 끝난다.

 

 

 

 2018 어반뮤직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는 세종대학교 캠퍼스 안에 마련된 어반 스테이지(Urban Stage)로, 대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홀에 마련해 두었다. 또 다른 미니스테이지인 시티 라이트 스테이지(City Light Stage)는 다양한 가수의 단독 공연으로 익숙한 대양홀에 자리잡고 있다. 스테이지가 두 개고 양일간 페스티벌이 진행되니, 내가 어떤 공연을 보고 싶은지 동선과 시간배분을 잘 해 놔야 여름 음악페스티벌 음악의 주는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