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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코로나 보험 : 일반, 골프 해외여행자 보장금액과 보험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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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던 하늘길이 위드코로나로 열리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행주, 소비주와 관련된 주식들도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글에서는, 태국의 코로나보험 보험료와 비용 그리고 보장범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태국 코로나보험 의무가입? 가입 안하면 안되나요?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2021년 11월 1일부로 TEST & GO 테스트 앤드 고 정책이 적용됩니다.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 반드시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위 태국관광청에서 발표한 이미지의 가장 왼쪽에 있는, 붉은 색 박스 안의 내용입니다.

   해당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태국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가에서 21일간 있었던 여행자에 한하며, 항공편을 통해 태국에 입국해야 합니다. 
    (단 이 때 태국 국민과 해외거주 태국인은 위 내용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필요 서류:
    - 모든 접종이 완료되었다는 접종완료 증명서. 이 문서는 인증된 백신이어야 하며, 여행 전 14일까지 접종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 태국으로 여행을 오기 전 3개월 내에 감염되었던 사람의 경우, 태국으로 입국하기 전 14일 전까지 백신 접종이 완료되어야 하며, 완치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12세 이하의 미성년 여행자가 부모님의 동반 하에 태국에 입국할 경우, 해당 아동에게는 백신접종이 면제됩니다.

  • RT-CPR 테스트 결과 인증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인증서에 의하여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음이 기재되어야 하며, 태국으로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서류여야 합니다. 이는 모든 여행자에게 해당됩니다.

  • SHA+ 호텔, AQ, OQ, AHQ 호텔에 숙박한다는 숙박증명서, 그리고 RT-PCR 테스트 결과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미 달러 50,000불 (오만 불) 이상에 해당하는 보험 증서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위 이미지의 가장 하단에 있는 조항이 바로 관광객의 태국 코로나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조항입니다.

즉, 해당 보험증서를 제출하지 않은 여행자는 태국에 입국할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여행자보험 가격은? 보장액 얼마짜리에 들어야 하나요? 

   보장액의 경우 5만불이 넘어야 합니다. 위 이미지는 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보험 내용입니다.

   태국에는 여러 보험회사가 있지만, 코로나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현지 회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Syn Mun Kong Insurance 씬문콩 보험
  • TQM Broker Insurance 티큐엠 브로커 보험사
  • Asset Insurance 애셋 보험
  • Viriyah Insurance 비리야 인슈런스
  • Siam Commercial Bank 시암 상업은행
  • Muang Thai Insurance 무앙타이보험
  • Thai Insurance 타이보험
  • Dhipaya Insurance 디파야보험

 

   위 표를 보면, 보험료가 태국 통화인 태국바트로 표기되어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태국으로 여행시 미국달러 50,000불에 해당하는 보험을 가입하려면 그럼 대체 얼마일까요?

 

   기존에 COE (입국확인서) 에 대하여는 미화 10만불이 보장금액인 보험을 가입해야 했고 해당 보험은 원화 52만원 정도였으나, 지금은 보장금액이 5만불로 낮아지면서 보험료가 많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아래 표를 이용하면 달러 기준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나이와 비자 기간에 맞는 태국 여행자보험 코로나상품 알아보기

   35세의 한국인이, 30일간 태국여행을 하는 경우, 5만불 보장액의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한 태국 코로나보험료는 위와 같습니다.

  • Safety Wing (미화 10만불 보장) : 1,344밧
  • AXA (미화 5만불 보장) : 2,000밧
  • ACS (미화 10만불 보장) : 2,409밧
  • Tune Protect (미화 5만불 보장) : 2,276밧
  • Tune Project (미화 10만불 보장) : 3,000밧

   1,500밧이 원화로 약 5만 3천원이므로, 태국 입국시의 여행자 보험료는 보장액에 따라 5만~12만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단 위 보험료는 나이와 성별 그리고 비자 체류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 또는 예약 사이트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의 인기 골프 목적지로 손꼽히는 여행지인 치앙마이의 경우 제주항공에서 11월부터 주1회 전세기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내년 1월 말부터는 대한항공에서 전세기를, 올해 12월 하반기부터는 아시아나항공에서 태국 치앙마이 전세기를 띄운다고 하니 골프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만반의 준비를 하여 입국불가되는 경우 없이 즐거운 여행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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